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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올해 비약적 성장·발전 이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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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9.12.16 20:45
  • 기자명 By. 뉴스관리자 기자
서산시가 올해 시정목표인 ‘시 발전 가시화의 해’에 걸 맞는 비약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다.

연초부터 시정전반에 대한 획기적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100대 중점사업을 선정 추진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3772만㎡규모의 11개 산업단지 조성과 수도권 유망기업 유치해 동서간선도로 및 국지도 70호선 등 주요도로의 확·포장, 대산항 활성화사업 등 핵심전략사업 위주로 행정력을 집중해 10여년만에 인구 16만명을 달성했다.

오는 2020년을 겨냥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종합적·체계적 미래비전 제시를 통해 환황해권시대의 핵심도시로 부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제3회 전국지방자치단체 매니페스토(manifesto:예산확보·구체적 실행계획 등이 있어 이행이 가능한 선거공약)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약사항 이행율이 전국 최고임을 입증 받았다.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범국가적으로 추진한 예산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해 상반기에 대상사업의 64%인 2960억원을 집행함으로써 도내에서 2위의 실적을 거두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다.

또 발품행정을 통해 지방교부세와 특별교부세 84억원을 추가확보하고 국·도비 등 외부재원 3828억원을 유치하는 쾌거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시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과도한 규제사항이 있는 자치법규 328건(조례 227건·규칙 101건)을 일제 정비해 시민중심의 신뢰행정을 도모했다.

공직분위기 쇄신과 시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한 5S실천운동 Smile(친절행정), Simple(간단행정), Soft(유연행정), Speed(빠른행정), Smart(갈끔행정)으로 타성에 젖은 업무행태와 불합리한 구습을 과감히 버리고 고객지향적 맞춤형 행정으로 의식 전환을 꾀했다.

일본 나라현(奈良縣)에서 개최된 동아시아 지방정부 제창자 회의에 참가해 시와 시의 특산물은 물론 대산항의 입지여건과 대산석유화학단지, 서산자동차전문단지 등 지역전략산업의 역동성을 홍보해 환황해권시대의 거점도시임을 부각시켰다.

서산/가금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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