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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어린이집 보육교사 안전한 일터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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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3 17:48
  • 기자명 By. 홍석민 기자
[충청신문=내포] 홍석민 기자 = 충남도와 대전고용노동청, 충남어린이집 연합회가 건강하고 안전한 일자리창출과 노동인권 실현을 위해 산업재해 안전사고 없는 일터 정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도는 13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산업안전 및 사회적 책임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에서 근로자들이 근무할 수 있는 선진적 산업안전보건 활동이 정착될 수 있도록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과 고용노동부 오복수대전고용노동청장, 이상수 충남어린이집 연합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는 도내 어립이집 보육교사들이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해 감정노동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사업장 안전보건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며 노동교육, 노무진단 및 컨설팅을 지원한다.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산업안전보건 매뉴얼을 작성하고 보급하며, 산업안전보건 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사들이 올바른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과 홍보사업을 진행하며, 산업재해 예방, 감정노동자 가이드라인 준수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등 행복한 일터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

김영범 도 경제통상실장은 “올해 도정 핵심과제는 ‘안전한 충남’으로, 이번 협약은 2017년 충남노사민정 공동선언의 실천 사업으로 추진됐다”고 소개한 뒤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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