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딱 행정’은 2015년 8월부터 ‘소통과 공감’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과제로 선정해 민원인에 대한 적극적인 응대 자세, 즉각적인 민원처리 등을 기본으로 감동행정을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구는 ‘발딱 행정’ 민원 처리 과정을 3개 부문으로 나눠 발딱!(섬김행정), 후딱!(즉각행정), 맘에딱!(감동행정)이라는 부문별로 1년씩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두 번째 부문인 후딱!(즉각행정)을 추진 중에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주민참여형 소통밴드를 통해 지난해에는 392건, 올해는 6월 말까지 356건에 대한 주민불편 민원을 즉각 접수해 처리하고 있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민원인들께 적극적인 응대 자세와 즉각적인 민원처리로 최고의 감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통합과 섬김의 기본시책”이라며 “민선 6기 4년 차를 맞이한 현시점에서 구정 최고의 민원서비스로 자리매김한 ‘발딱 행정’ 정착화에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발딱 행정’ 추진을 위해 지난해 5월 4일 특허청에 업무표장을 등록해 리플릿 전 직원 책상 부착, 전 직원 다짐 대회, 부서별 실천계획 보고회, 직원교육, ‘발딱 친절 체조’ 자체 제작 활용, 매주 밴드를 활용한 발딱 행정 행동규칙 배포와 새올행정업무시스템 팝업창 운영, 즉각 대응 민원상담반과 민원 한방 SMS 운영, 부서별 1주일 단위로 발딱 행정 실천 릴레이 등의 다양한 시책을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