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장애인복지사업과 복지관 소개, 기관라운딩, 질의응답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의 특수교육 현황과 장애인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장애인복지실천현장 이해함으로써 필리핀에 적용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사업의 운영 방안을 모색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필리핀 연수단은 견학을 통해 “한국에 이렇게 장애인복지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220여개의 복지관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고 이처럼 필리핀에도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제도적 지원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며 필리핀에 돌아가서 우리 실정에 맞고 적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서비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관장은 “복지관을 방문해준 연수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견학으로 필리핀 장애인복지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