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50여명 학생이 참가를 희망해 4시간 동안 자신의 꿈과 진로를 주제를 가지고 발표하는 진지하고 열정적인 시간이 됐다.
이 프로그램을 구안한 1학년 사회교과 교사들은 학생 참여형 교실 수업 개선의 일환으로 1학기 사회 수업 내용에서 자신의 진로와 연관된 주제를 선정한 후 3분에서 5분 사이에서 주제탐구 발표를 수행평가로 진행하고 기말고사 이후 선생님처럼 시연하는 선생님 따라잡기 교내대회로 연계를 통해 취약 시기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충분히 끌어내어 배움과 성장이 살아 있는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조미경 배방고 수석교사는 “기말고사 이후 공교육 취약 시기를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실시한 주제 탐구 교내 발표 대회가 생각 의외로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고 후끈한 발표의 장이 됐으며 다양한 진로 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학습 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