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벌레가 증식하기 쉬운 덥고 습한 여름철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지네와 개미 등의 위해충을 예방 퇴치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 방역업체의 도움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성북 2리에 거주하는 구모 어르신은 "여름만 되면 지네와 개미가 많아 불편함이 많았는데 면에서 찾아와 소독까지 해주니 올 여름은 걱정이 없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관련 신동순 비인면장은 "도시와 달리 시골에서는 여러가지 해충 때문에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다"며"비인면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