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탐방은 학생들의 인문학 소양 강화을 위해 실시되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양해남 작가의 지도 아래 학생들은 각자의 스마트폰과 카메라로 금산군 추부면의 태조대왕태실과 요광리 은행나무의 풍경을 담아내고, 서로의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이 만들어낸 기록물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용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내가 찍고, 내가 쓴 나만의 기록물을 갖게 되며, 이러한 경험을 통해 기록한다는 것의 소중함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