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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평생학습 선진 미국 시스템 도입 ‘초읽기’

하광학 홍성 부군수 미국 동부지역 평생학습 관련 정책 벤치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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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5 01:17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평생학습도시 위상에 걸맞은 다양한 정책을 전개하기 위해 미국 동부지역 평생학습관련 지방정부기관 및 글로벌 평생학습정책 현황에 대해 벤치마킹을 적극 추진한다.

14일 군에 따르면 하광학 부군수를 비롯해 실무진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충남도내 유일하게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미국연수교육을 다녀왔다는 것.

이에 연수는 미국의 시청 및 의회 등 정부기관이 주도하는 평생교육정책, 직업중심의 대학 평생교육, 시민이 주도하는(NGO) 시민교육 등 핵심 테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뉴욕시, 보스턴시, 워싱턴 D.C의 기관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 평생교육 정책, 운영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하버드-브롬필드 대학을 방문하고, 비영리 평생교육 기관인 캠브리지 성인교육센터의 운영방향 및 사례발표를 통해 자발적 시민교육의 우수성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또한 바쁜 공식 일정에도 재미 한인회와 간담회를 통해 한미관계에 기여를 하고 있는 재미동포 지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관련해 하부군수는 “이번 연수로 사회적 격차 해소, 시대 및 사회 변화에 대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맞춤화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 깊은 연수였다면서 미국의 우수한 평생학습정책과 사례들을 검토해 지역 평생학습 기반 구축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 연수에 참여한 지방자치단체는 회장인 이근규 충북 제천시장을 비롯해 총 16개 회원도시의 단체장 및 간부공무원과 평생교육사 및 평생학습 담당 공직자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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