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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일부터 홍도육교 전면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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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6 14:19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전 10시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 홍도육교를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제는 1984년 설치돼 대전의 동서(東西)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해온 노후된 홍도육교를 철거하고 지하화 공사를 추진하는데 따른 것이다.

시는 기존 도로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한남고가차도, 동산·성남·삼성·정동 지하차도를 우회도로로 지정하고 홍보육교를 이용하던 차량을 우회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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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 “교통경찰 및 안전시설을 적절히 배치해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지만 전면 통제로 극심한 정체가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우회도로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도동 개량(지하화)공사'는 시비 971억 원을 들여 삼성동 성당네거리~홍도동 경성볼링센터 구간을 왕복 4차로에서 6~8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로 오는 2019년 12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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