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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관광산업 발전 방안 모색 벤치마킹 나서

경기도 스타필드하남과 생태수목원·광명동굴 잇다라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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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6 13:21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문화예술 및 관광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방문길에 올랐다.

문복위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경기도에 위치한 스타필드하남과 생태수목원 화담숲, 광명동굴을 차례로 찾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국내 최초 쇼핑과 문화, 레저, 위락, 관광, 힐링의 복합 체류형 쇼핑 테마파크 사례를 살피고, 도내 관광·쇼핑 시설에 접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유휴시설을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재생시킨 광명동굴의 희귀성과 문화예술 콘텐츠 등 창조문화를 몸으로 익혔다.

정정희 위원장은 “스타필드의 경우 1조원이 투자된 대규모 복합시설로, 아쿠아필드와 스포츠몬스터, 영화관 등으로 구성됐다”며 “부여에 있는 백제문화단지 내에 이러한 복합체류형 공간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열 위원(청양)은 “서비스 공간에서 위락, 관광, 힐링 등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다는 것에 감탄했다”며 “레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신개념 놀이터가 도내에도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길행 위원(공주2)은 광명동굴을 찾은 자리에서 “1972년 폐광된 이후 40여년간 새우젓 창고로 쓰이던 동굴이 관광명소로 새롭게 탄생했다”며 “연간 14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등 폐광을 활용한 관광 자원 개발은 우리 충남이 배워야할 점”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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