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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어린이 교통안전 노란 발자국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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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6 14:55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중구는 7월 말까지 22개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노란 발자국 교통안전 시설물을 설치한다고 16일 밝혔다.

노란 발자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사업은 등·하교 시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교통시설물 설치를 희망한 초등학교 22개교 44개소에 대한 현지조사를 마치고 노란 발자국과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알리는 교통안전표지를 설치하고 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모든 교통사고가 그렇지만 어린이들과 관련된 사고는 더욱더 안타깝다”며 “운전자들께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30㎞ 이하 서행과 신호준수 등 안전운전을 생활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학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물 지속적 정비는 물론, 대전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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