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생활 물품 공유센터’는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99종 430여 점의 공구와 생활용품을 비치하고 주민에게 대여하는 사업이다.
도마1동 경로당 2층(94.9㎡)에 문을 연 공유센터는 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자원봉사로 운영된다.
또 일일 대여료로 물품 구매단가의 2%를 받고, 수입금은 물품 구매나 수리비로 쓰이게 된다.
김석수 도마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함께 나누며 함께 누리는 공유의 정신을 통해 희망을 나누고 행복을 실천하는 정겨운 도마1동 마을공동체 문화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