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보은군 축구발전을 견인할 유소년 축구팀 보은FC U-15가 창단했다.
군은 지난 14일 오후 5시 30분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보은FC U-15 축구부창단식'을 개최했다.
창단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정상혁 보은군수, 강성덕 충북축구협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수단의 활약을 기원했다.
이종필 단장을 중심으로 한 보은FC는 김성일 감독과 김용준, 제민영, 신동현 코치, 18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은FC 창단으로 보은군 초·중·고등학교 우수 선수 육성의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를 육성해 청소년축구 활성화를 도모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