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남학생교육문화원, 공연장 상주단체와 함께 지역으로 찾아가는 공연 개최

전통연희단 난장앤판 ‘난장 도깨비 Good(굿)’ 서천 공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16 17:30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황)은 최근 공연장상주단체인 전통연희단 난장앤판과 공동으로 제작한 전통연희극 ‘난장 도깨비 Good(굿)’공연을 선보였다.

난장도깨비 Good(굿)’공연은 사물놀이를 바탕으로 사라져가는 전통연희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문화예술을 결합시켜 한 차원 더 풍성한 전통공연예술로 승화시킨 전통연희극으로 재미있고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충남학생교육문화원이 2017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창작공연이다.

공연장이라는 한정된 공간이 아닌 문화소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우수 공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일 상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서천지역 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은 천안지역에 있는 공연장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학교로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는 공연도 개최하고 있다.

탈북학생, 선도학생을 대상으로 퍼블릭(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상호협력을 통해 안정적 제작환경 조성 및 공연장 가동률을 높이고 공연예술단체의 창작역량 강화로 우수작품 제작 발표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충남도와 충남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해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정황 원장은 공연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 문화소외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