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지난 14일 코레일 서울사옥 6층 IT·디자인센터에서 미얀마 교통·철도공무원 20명과 코레일의 혁신사례를 공유하고 양국철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순만 사장은 IT기술과 디자인을 철도산업에 접목해 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이룬 코레일의 성과를 설명하면서, 저비용으로 고효율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미얀마에 대한 기술자문과 철도 협력 강화를 천명했다.
연수생들은 2주 동안 코레일 인재개발원, 구로관제센터, 수도권차량융합기술단 방문 등을 통해 이론·현장교육을 이수했으며, 첨단화된 인터넷·모바일 발권시스템과 운전시뮬레이터에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