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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비 피해 상황 보고 받고 대책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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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7 14:22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 16일 천안시에 200mm 기록적인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는 긴급히 재난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주문했다.

이날 오후 전종한 의장을 비롯한 주일원, 노희준, 이종담, 방성민, 안종혁, 정병인 의원 등 7명은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천안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찾아 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재 천안시 비 피해 상황과 대책 등을 보고 받았다.

특히 보고 자리에서 의원들은 본인들이 직접 둘러본 지역구 비 피해 현장을 언급하며, 폭우상황에서 나타난 침수와 배수펌프 미작동, 우수관로 문제, 토사유출 등 구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책으로서 재난 상황 시 대피 방송 철저, 각종 CCTV를 활용한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 배수펌프 상태 점검, 도로 우수관로 퇴적물 제거, 양수기 확충 등을 천안시에 요청했다.

전종한 의장은 “시민들이 올린 SNS피해 사진 등을 보면, 보고에 잡히지 않는 피해가 많은데, 시급히 피해 규모를 파악하여 복구와 지원에 힘써 달라”며 “무엇보다 밤사이 일어날지 모르는 추가 재난에 대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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