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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4-H회원, 배낭연수 영농 신기술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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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7 17:15
  • 기자명 By. 신준섭 기자
[충청신문=서천] 신준섭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18일부터 21일까지 스마트 미래 농업을 이끌 영농 4-H회원 36명을 대상으로 분여별 3회에 걸친 선진농장 현장 배낭연수를 갖는다.

이번 배낭연수는 영농 4-H회원들이 선진농장 현장연수를 통해 신기술을 직접 체험, 발전적 방향으로 영농과 접목시킬 수 있는 자신감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식량작물, 축산, 6차산업 3분야별로 각각 1박 2일간 진행된다.또한 각 팀에는 분야별 전문 지도사(멘토)가 함께헤 현장에서의 학습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18일 맨 처음 출발하는 축산분야는 △논산시 로봇착유 '황하목장' △예산군 '토바우 사료공장' △부천시 '축산물 공판장' 등에서 사육부터 판매까지의 현장사례를 학습한다.

식량작물분야는 청주시, 천안시의 논타작물 재배현장,생태농업단지, 밀·벼 생육연구 단지 등을 견학하며 6차산업분야는 고창군 구례군의 고부가가치 식품 가공현장,4-H회원 영농정착 우수농장 등을 방문해 최신 영농흐름에 대해 학습한다.

교육을 추진 중인 인력육성팀은 "배낭연수가 단지 친목을 다지는 활동에서 벗어나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일정이 끝난 후 그룹별 학습내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져 미래영농의 로드맵을 차분하게 그려나가도록 지도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서천군 영농4-H회는 53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젊은 감각을 장점으로 유통 가공분야에 스마트 마케팅 등을 동원해 기성세대 못지 않는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또한 식량 축산 특화작목과 연계한 가공분야까지 연계시켜 농업관련 사업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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