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내기 귀농인 인력지원 사업은 지역 내 인적기반과 영농기술이 없는 초기 귀농인들에게 맞춤형 인력을 제공해 귀농 초기에 겪는 영농활동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계획됐다.
특히 전입 만 5년 이내의 귀농인에게 영농경험이 풍부한 지역인력 소개와 인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가구당 최대 50만원의 인력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 신청자는 인력 이용 시 1회 최대 5만원의 인력비를 제공받게 된다.
또한 지급되는 인력비에 제한을 둔 것은 단순히 인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끝나는 일회성 사업이 아닌 품앗이 형태로 지역 내 인적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차별화된 정책으로 홍성군이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 잡은 만큼 홍성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귀농 귀촌 1번지 홍성을 조성하기 위해 △귀농인 빈집 수리 및 주거환경개선, △집들이 지원, △박람회 참가 및 귀농투어 홍보,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