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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경, 영상을 통한 장비 수리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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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7 19:18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태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정태경)는 경비 활동 중 함정의 장비 고장 시 신속한 정비지원을 위해 고장 진단 기술 지원 원격시스템을 설치 시범 운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정비시스템 설치 대상은 우리 영해에서 치안 업무와 영해 수호를 위해 경비 활동을 하는 1000톤급 대형함정을 대상으로 17일부터 8월 말까지 설치와 함께 시범 운용하여 중형함정 등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원격 정비지원 시스템은, 함정 직원 2명(영상담당, 설명담당)이 고장 발생 장비에 대해 영상통화를 하면서 해경 정비창 전문가와 수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원격정비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장비의 고장 원인 등을 빠르게 진단하여 수리 진행이 가능해져 해상에서 신속한 경비 활동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바다가족이 조업 중 원인을 알 수 없는 장비 고장발생 시 원격 시스템을 통해 응급 처치 등 안전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우리 영해 수호와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경비함정의 운용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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