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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 제1차 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전략적 진로 설정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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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8 13:36
  • 기자명 By. 백대현 기자
[충청신문=논산] 백대현 기자 =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박화연)는 지난 15일 논산시, 계룡시, 공주시, 부여군, 전북 완주군 등의 인근 12개 중학교 총 6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전략적 진로 설정의 계기와 미래의 꿈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제1차 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2015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1차 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학교의 학과 특성에 맞게 6개 분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경영정보과는 경영지원 사무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컴퓨터 분야로 포토스케이프 활용법과 미래 융합 산업을 선도하는 포토 머그컵 체험 ▲조리과는 창의적인 조리 역량을 갖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로 맛과 멋을 겸비한 파티쉐 체험과 창의적인 조리 역량을 준비하는 조리사 체험 ▲관광비즈니스과는 글로벌 관광의 미래를 설계하는 서비스 리더를 양성 및 미래 관광·Hospitality산업을 선도하는 식음료 서비스사 체험과 완벽한 커피 한잔! 바리스타 진로 체험을 준비하여 참가한 학생의 열띤 호응과 진지한 체험 속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전북 완주군 화산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하여 큰 의미를 더하며, 서산, 당진 등 원거리로 참가하기가 어려운 지역의 학생과 참가 대상이 아닌 중학교 1, 2학년 학생의 전화 문의가 쇄도하여 많은 아쉬움이 남았다.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의 진로 탐색 및 직업교육에 기대가 높아졌고, 본교 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중학교 학생의 수요와 만족도가 해마다 증가하여 2학기인 9월 9일(토)에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제2차 학과 진로체험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논산여자상업고등학교는 매년 2회에 걸쳐 시행하는 학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도내 특성화고등학교의 대표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그 명성을 자랑하고 있으며, 중학생에게 구체적인 진로 탐색 및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미래의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보를 제공하는 진로체험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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