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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7 공주밤사(밤과 음악사이) 8090 뮤직 페스티벌 개최

21일과 22일 양일 간, 90년대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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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8 15:48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 공주밤사(밤과 음악사이) 8090뮤직 페스티벌 포스터(제공 = 황규하 문화관광과 관광축제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에 걸쳐‘2017 공주밤사(밤과 음악사이) 8090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유산등재 2주년을 기념해 공주 선화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백제의 숨결을 겸비한 공산성을 바라보며 아이돌 1세대 음악을 배경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마실거리를 즐기며 90년대 인기가수들과 함께 그 때 그 시절로 돌아가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여름 축제이다.

메인 프로그램인 8090 뮤직페스티벌은 21일 DJ DOC, 김현정, 에매랄드캐슬과 22일은 코요테, 현진영, 플라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먹거리 코너에서는 R석 사전 예매자에 한해 공주시 특산품 고맛나루 쌀과 관내 식자재를 이용해 교촌에서 만든 담김쌈 프리미엄디너박스을 판매하며, 순살치킨과 웨지감자 무료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공주의 달콤한 알밤막걸리, 벌떡주, 각종 수입맥주와 국내맥주 등 다양한 주류와 안주, 지역브랜드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부스와 지역 맛집, 푸드트럭으로 꾸며져 입안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 스탠딩 입장권 1만원이며, 사전 예매할 경우 10%가 할인된다. R석은 음식쿠폰 2만원권과 앞쪽 지정석, 프리미엄디너박스가 포함돼 있고, S석은 음식쿠폰 2만원권과 중간 지정석이 포함돼 있으며, 모든 입장료에는 맥주와 막걸리, 음료 교환권이 포함돼 있다.

안전상의 이유로 매일 선착순 1000명만 입장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사전 구매를 하지 않았더라도 R석과 S석은 잔여석에서 한해 현장구매를 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현장에서 오후 5시부터 상시 판매를 실시한다.

정광의 공주시청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2017 공주밤사 8090 뮤직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세계유산 문화재를 활용한 지역만의 색다른 축제로 새로운 대한민국 문화관광 콘텐츠로 나갈 것이다” 며 “8090뮤직 페스티벌과 공주시만의 특산물, 세계유산 문화재가 어우러진 축제로 젊은 참가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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