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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중국 요녕성 직접 찾아 관광홍보 등 세일즈 활동 펼쳐

스파빌리지 투자유치와 관광상품 및 선진농업시설 홍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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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8 15:56
  • 기자명 By. 박제화 기자
▲ 황선봉 군수가 세기국제여행사와 관광업무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요녕성 현지 관광설명회를 비롯해 관광·경제·농업 분야 마케팅을 전개했다.

4박 5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일정에는 황선봉 군수와 한민수 문화관광과장, 유병희 관광진흥팀장, 최재희 기업유치팀장, 박우서 유통지원팀장 등 7명이 참여해 각 분야별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지난 12일 군 주관으로 개최된 관광설명회에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한 요녕성 심양시여행상회 회장, 요녕성문화건설협회 비서장, 심양시 비즈니스클럽 회장 등 여행사 및 투자유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에서 군은 예산군-심양시여행상회 간 MOU 체결, 홍보영상 시청, PPT 자료를 활용한 설명 등을 실시했으며 군의 관광자원인 수덕사템플스테이와 덕산온천, 아그로랜드 태신목장, 은성농원, 충의사, 추사고택 등을 연계한 2박 3일 관광 상품과 중국인 관광객 방문 시 우대 사항, 덕산스파빌리지 사업, 선진농업시설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심양 아웃바운드 최대 여행사인 세기국제여행사와의 MOU 체결을 비롯해 요녕자성영시문화유한공사 관계자 면담과 안산시경제합작국 처장·요녕화양국제여행사유한공사 총경리 면담, 무순시상무국·관광협의회회장 면담 등 영구(營口), 안산(鞍山), 무순(撫順) 등 3개 시 순회 방문을 통해 군의 관광자원 홍보 및 상품화와 관련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실시하면서 많은 여행사들이 수덕사템플스테이와 덕산온천, 덕산스파빌리지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는 등 추후 한중 국제관계 개선 후 관광상품 개발 및 상품화와 투자유치 현실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국가 간의 문제인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가 우선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 관광상품이 매력적이고 충분히 상품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많은 여행사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만큼 관광상품 개발에 힘쓰고 앞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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