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황선봉 예산군수를 비롯해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임하는 김진회 대장은 의용소방대에 몸을 담으면서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위험으로부터 안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왔으며,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새로 취임하는 유기진 대장은 다년간의 의용소방대 현장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신임 유 대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전임 대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는 튼튼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