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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체납정리 총력… 상반기 233억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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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8 17:23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를 마감한 결과 90억원을 징수하는 등 상반기에만 233억원을 징수해 올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목표액인 222억원의 105%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이같은 성과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시·자치구 세무행정력을 총동원한‘지방세 체납액 정리단’을 운영하면서 강력하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펼친 결과라는 분석이다.

징수내용은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3만9000여건·145억원) ▲공매의뢰(1400여건·27억원) ▲금융재산·매출채권·국세환급금 등 채권압류(9600여건·227억원) 등이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의 43%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영치차량을 활용한 영치 기동반 상시운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영치(5300여대·26억원) 활동을 전개했다.

이와 함께 ▲관허사업제한(640여건·7억원) ▲신용정보등록(370여건·119억원) 등 강력한 행정제재도 병행해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 추적조사 등을 통해 끝까지 징수하겠다”며 "차별화된 징수기법으로 시민이 공감하는 조세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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