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예술 축제 전무이사이기도 한 스테판 킹 의장은 축제 이벤트, 그중에서도 예술축제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스테판 킹 의장 일행은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 5월 성황리에 개최된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사례를 듣고 지역 예술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장 청장은 “훌륭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대한민국 대표 예술 축제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 9월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에서 열린 2016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 멀티인쇄물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