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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보건환경연구원, 여름철 축산물 안전성검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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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8 13:31
  • 기자명 By. 박희석 기자
[충청신문=대전] 박희석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휴가철을 맞아 많이 소비되는 축산식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24일부터 8월 말까지를‘여름철 축산식품 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도축과정부터 소비단계까지의 축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시내 도축장에 축산물 검사관을 배치해 생체·해체 검사를 하고, 도축장 축산물에 대한 유해 미생물 오염도 검사를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한다.

도축장 출하 가축의 유해 잔류항생물질 검사도 강화해 부적합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며, 수거·의뢰된 시중유통 축산물에 대해서도 병원성대장균 등 식중독균 검사를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까지 15만 마리 도축 개체에 대해 정밀검사를 해 황달, 결핵 감염 등 부적합 한우 5마리를 폐기 조치했다.

또 시중 유통되는 축산물 1200여 건에 대한 식중독균 및 이화학적 검사를 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8건을 허가기관에 검사결과를 통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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