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충북 전교조 “교원 성과급제 폐지해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18 17:16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전교조 충북지부는 18일 성명을 내고 “교육부는 교원 개인별 성과급제를 당장 폐지하고, 협력과 상호 존중의 교직 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 기틀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충북지부는 “교육은 교육 주체 간 협력을 통해 가능해진다. 경쟁을 부추겨 등급을 매기는 순간 협력의 문화는 사라진다”며 이같이 촉구했다.

충북지부는 지난 4∼6월 벌인 성과급 폐지 서명 운동에 도내에서 교원 4244명이 참여했고, 5152명(198개교)은 올해 개인별 차등 성과급을 균등배분하는 데 동참했다고 밝혔다.

교원 개인별 성과급제는 교원평가를 가지고 성과급을 3단계로 나눠 지급하는 제도로 2001년 도입됐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