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친소는 ‘배드민턴에 열정이 많은 친구, 73년생 소띠들의 모임’으로 다음카페 모임이다.
이름부터 특이한 이 모임은 전국대회를 개최할 만큼 명성 있는 배드민턴 모임이다.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제2회 배친소배 오픈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충주 호암 1,2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충주도 홍보했다.
이번에 이들이 충주를 다시 찾아 초등학교 배드민턴부 선수들을 위해 셔틀콕을 기탁한 것은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데 대한 감사와 함께 배드민턴 꿈나무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기 위해서다.
박요한 회장(경기환경 대표, 44)은 “충주의 배드민턴 꿈나무들이 앞으로 잘 성장해 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와 지속적으로 유대관계를 유지해 전국의 배드민턴 매니아에게 충주를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