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과정으로 이재성 교육행정팀장의 아산시 교육정책 설명을 주제로 청소년에게 와 닿는 분야를 쉽고 재밌게 설명해 주고 해당 분야의 전문 강사는 참여예산 이해, 의제 발굴과 제안서 작성을 통해 청소년이 시정참여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과정을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참여하는 학생 모두 적극적으로 개개인의 의사를 밝히며 청소년이 얼마나 시 예산에 관심이 있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학생은 “예산의 편성과 집행과정에 참여의 방식으로 접근하게 돼 새로웠고 지역사회의 현안에 대해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2일은 청소년 참여예산학교에서 도출된 제안을 더욱 구체화하고 우선순위도 정해보는 제안발표대회와 청소년 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