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특산물 연잎밥 공영홈쇼핑에서 ‘대박’

연우당 연밥 농특산물 공영홈쇼핑 판로개척 첫 사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19 15:01
  • 기자명 By. 정영순 기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윤희)가 농산물유통사업단을 통한 농산물 가공 상품의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공영홈쇼핑에 방송된 연잎밥이 대히트를 쳤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인 연우당(연밥제조전문, 우성면 소재)에서 제조한 연잎밥이 지난 11일 공영홈쇼핑 TV방송에 출연해 40분만에 5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9일 밝혔다.

연잎밥 전문 업체인 연우당은 국내 최초 연잎밥 제조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곤드레, 호박, 들깨, 흑임자, 현미, 전통연잎밥 등 연잎밥에 대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화와 차별화를 위한 부단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연잎밥은 연잎, 찹쌀, 흑미, 수수, 팥, 은행, 대추 등 질 좋은 원료를 엄선해 만든 영양밥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으며, 먼저 방영된 타 시군의 제품보다 월등하게 높은 매출을 올리며 공주시 농특산물의 입지를 다졌다.

정홍숙 농업기술센터 농정유통과장은 “10월에는 사곡농협의 토리밸리 공주알밤이 공영홈쇼핑에 방영되는 등 보다 많은 유통경로를 확보해 나가겠다”며“이를 통해 농가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산물유통사업단은 민선6기 오시덕 공주시장이 내건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출범, 공주지역 우수농산물을 알리고자 전국 백화점, 할인점, 농협유통 등 홍보 판촉전에 참여해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