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청양경찰서, 오토바이 타고 어디든 달려간다

신고 출동 및 순찰 강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19 16:36
  • 기자명 By. 최명오 기자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청양경찰서(서장 남경순)는 주민 밀착형 순찰을 위해 4개 지역 파출소(장평청남, 화성남양, 운곡, 비봉)에 순찰용 오토바이를 1대씩 배치하여 순찰차 통행이 어려운 골목 및 외진 마을에 신고 출동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청양지역은 전형적인 산간지역으로 산이 많고 외진 길이 많아 순찰차가 마을 구석까지 진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이런 단점을 보완하고 주민접촉면을 더욱 확대하여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다가가 말벗을 하는 등 주민 친화 및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혼자 거주하는 비봉면 노모(76세) 할머니는 한글을 몰라 통장의 인출 내역 및 각종 세금 명세서를 이해하지 못하고 발만동동 구르며 지내왔으나 이를 꼼꼼히 살펴주고 어려운 문제점들을 세심히 살펴주고 있어 독거노인들의 큰 위안이 되고 있다.

노모 할머니는 "비봉파출소장 등 경찰들이 외진 마을까지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니 아들같이 든든하고 고맙다”고 했다.

남경순 경찰서장은“주민 눈높이에 맞는 공감 받는 치안 활동으로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항상 주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봉사하는 청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