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의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따른 성공적인 진로선택의 정보를 제공하고 인권에 대한 개념과 실제 적용사례를 통해 주변의 학생인권에 대하여 새로운 인식과 공유의 기회를 갖고자 계획했다.
오전시간에는 황준원 강사(미래예보)의 제4차 혁명과 진로선택과 오후시간에 김판겸 강사(충남교육연수원)의 찾아가는 학교인권교육에 대한 강의에 이어 토론시간에는 이창기 교사(대천고)의 진행으로 모둠별로 나누어 주제토론을 진행했다.
조민행 교육장은 “진로선택이 성공적이고 질 높은 삶을 누리기 위해 중요한 과정으로 인식되는 시기에 중고등학생들이 지역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날로 높아지는 학교인권의 현황에 대한 토론과 공유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인권의식이 한 단계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라며 보령교육지원청은 진로교육과 학교인권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