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태안군, 피서철 관광지 임시화장실 55개소 더 늘린다

이동식 화장실 임대 설치 마무리, 깨끗한 화장실 조성에도 총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19 16:40
  • 기자명 By.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이 공중화장실 부족이 예상되는 지역에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군은 7~8월 해수욕철에 평소보다 많은 관광객이 태안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피서기간 중 관내 해수욕장 및 주요 관광지에 총 55개의 이동식 화장실을 임대해 설치·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태안군 해수욕장 번영회 연합회와의 협업을 통해 번영회 측의 추천인을 관리인으로 지정, 임차화장실 청소를 실시키로 하는 등 깨끗한 화장실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마검포해수욕장과 안흥항 유람선 선착장에 첨단 간이화장실을 설치했으며, 지난달에는 옹도 등대섬에 여성전용 화장실을 설치하고 안면읍 시가지에도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등 신규 화장실 설치 및 개·보수에 나서며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조성에 앞장서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중화장실 관리를 통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만들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