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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유해야생동물 야간 포획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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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19 15:02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 중구는 이달 말까지 유해 야생동물에 대한 개체 수 조절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 야생동물 야간포획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야생생물관리협회 등 4개 단체와 모범엽사 등 28명으로 야간포획단을 구성하고 19일부터 산서지역과 민원신고지역을 중심으로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등 유해 야생동물 야간포획활동을 펼친다.

이번 야간 포획단 운영은 수확기가 도래하기 전에 적정한 개체 수를 유지함으로써 수확철 야생동물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사전예방하고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간포획은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운영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함께 야간포획 예정지역에 대한 안내 현수막 게첨과 입산금지를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멧돼지 등 야생동물 출몰 시 신속하게 중구청 환경과(042-606-6452)나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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