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홍성열 군수를 비롯해 노인회 회원 등 1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임하는 김재성 지회장은 8년간 제3·4대 지회장을 지냈다.
김 지회장은 취임기간 동안 ▲어버이날 및 노인의 날 행사 ▲그라운드 골프대회 ▲노인대학 운영 등 관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연훈흠 신임 지회장은 지난 6일 지회임시총회에서 실시한 선거에서 제5대 지회장으로 선출됐다.
연 신임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노인지회를 잘 이끌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연 지회장은 증평공업고등학교 졸업 후 33년간 공직에 종사하다 지난 1998년 퇴임했다. 현재는 지방행정동우회 증평군지회장, 곡산연씨 대동종친회 증평군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