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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월천초등학교 신설 전력투구

아산교육청 50억 규모 행정복합시설 건립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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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0 11:24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시와 아산교육청은 배방읍 북수리에 위치하게 될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에 체육관과 도서관을 건립해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활용하는 50억 규모의 행정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8월로 예정된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모은다.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지역은 도시개발이 지속되고 있는 지역으로 계속된 입구유입과 이로 인한 인근 북수초등학교의 과밀화 현상은 물론 월천지구도시개발사업과 각종 주택 건설 사업이 예정돼 있어 월천초는 반드시 필요한 신설로 지역 개발의 성패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도서관과 체육관 등 행정복합시설을 지원해서라도 월천초가 설립돼야 할 만큼 중요하며 그만큼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한다”고 말했다.

아산교육청 관계자는 “북수리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되며 아산시와 함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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