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독립과 평화의 아산 담론' 한중일 국제학술대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20 13:30
  • 기자명 By. 이강부 기자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22일부터 3박 4일간 유원대학교 동북아연구소가 주최하고 아산문화관광진흥협동조합과 충무행복포럼의 주관으로 ‘독립과 평화의 아산 담론’이라는 주제로 한중일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22일 10시 현충사 방문을 시작으로 이충무공 묘소 참배 후 온양관광호텔 세미나실에서 1시 30분 시작하는 제1회 국제학술 심포지움은 제1부 독립을 말하다에 이어 제2부 평화를 말하다라는 주제 발표를 비롯한 종합토론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23일은 유원대학교 총장 간담회와 국제학술심포지움 정기 개최 협의, 아산외암마을, 맹사성 기념관과 고택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의 강월화 하얼빈 안중근의사 전 기념관장, 일본의 김봉진 키타큐슈 대학교수, 장욱토 다롄 법다 법률사무소 변호사, 중국 우강 상해 홍구공원 원장, 중국 주상령 뤼순 일아 감옥구지 박물관 초대관장, 김월배, 홍정모 대련외국어대학교수 등이 토론에 참석한다.

박성순 의원은 “역사상 위기의 순간에 영웅들로 인해 역경을 헤쳐 나갔고 나라가 바로설 수 있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충무공 이순신과 안중근 의사의 정신을 후세에 알리고 안중근 의사 유해 찾기 운동을 응원하자는 뜻에서 3박4일의 일정으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도 치열했던 우리 독립운동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민족의식을 고취해 우리나라에 두 번 다시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역사문제에 대응하고 애국심 고취 등의 교육을 펼쳐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