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자 모집은 오는 24일부터 시작하며 흥덕보건소 2층 운동처방실로 방문하면 비만도검사, 혈액검사, 혈압·혈당검사를 통한 사전검사를 실시해 체지방률이 30%이상, 허리둘레가 32인치 이상인 고도비만 여성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성인비만탈출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8월 21일부터 11월 17일까지로 주 5회 12주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종합운동장과 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다이어트 복싱, 태권도, 배드민턴 등의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식이요법 교육도 병행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흥덕보건소 건강증진팀 운동처방실(☎043-201-3377)로 문의하면 된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근원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