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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297회 임시회 폐회···15개 안건 처리

총 11일간 도정과 교육행정 밀접한 안건 심의···도민의 삶의 질 향상 견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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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0 15:19
  • 기자명 By. 지정임 기자
[충청신문=내포] 지정임 기자 = 충남도의회는 20일 제29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도정과 교육행정에 밀접한 안건 및 결의안 등 15개를 심의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도청과 도교육청, 산하기관 등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현안 과제와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특히, 충남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사업과 가뭄 긴급대책 및 AI 긴급방역 등 도민 삶과 밀접한 사업이 지속해서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안을 조정·의결했다.

도의회는 5분 발언에서도 총 6명의 의원이 가뭄대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복지재단 설립, 보조금 정산 반환금 방치 문제 등에 대해 지적하고 정책을 제시했다.

도의회는 도교육청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 심의를 통해서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했다.

장기승 의원(아산3)이 대표 발의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안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이 입은 상처를 치유하고, 가해학생을 선도해 올바른 성장과 건전한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별개로 각 상임위는 현장방문을 통해 일선 목소리를 들었다.

실제 행정자치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교육위원회는 각각 (사)충남산학융합원과 하남스타필드, 충남체육고 등을 찾아 도정과 교육행정에 접목할 사항을 점검했다.

아울러 내포문화권발전특위는 내포문화권 종합개발사업 현황을 청취하는 동시에 신도시 정주여건 가속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윤석우 의장은 “제1회 추경 심의에 통과된 예산은 곧 도민을 위해 쓰여야할 예산”이라며 “도민이 낸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아끼고, 보다 철저한 점검을 통해 투명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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