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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 7월의 ‘청춘 마이크’ 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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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0 14:58
  • 기자명 By. 김다해 기자
[충청신문=대전] 김다해 기자 =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6일 대천역 대합실, 대천해수욕장, 춘장대해수욕장 등 서해안 휴양지 등지에서 7월의 ‘청춘 마이크’ 공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청춘 마이크’ 공연은 선발된 청년예술가들을 대상으로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공연은 낮 12시부터 대전 유성구 신성동 주막 공원에서 R227, 유성재즈악단, 전통타악그룹‘굿’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낮 12시 30분부터 서산 버드랜드에서 보라밴드, 우카탕카, broken의 공연과 대천역 대합실에서 뮤즐스, Eidos, FCD무용단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 19시부터 진행되는 공연 중 대천해수욕장에서는 오빠딸, 제이코닉, 팀 스트리츠, 버블아티스트MC선호의 공연이 그리고 서천 춘장대해수욕장에서는 국악그룹 토옥, 아라리, 국앙앙상블TaM, 스모킹구스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청춘 마이크’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index.do)와 대전문화재단(042-480-1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아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년예술가들이 펼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피서를 선사하고 전국에서 온 피서객들에게 ‘청춘 마이크’사업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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