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충남도교육감기 학생무용경연대회에는 충남도에서 총 68개교가 참여한 가운데 초등부는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경합이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 청양초 무용부(지도교사 최은선, 안무지도 윤금선 원장)는 ‘청군 이겨라! 백군 이겨라!’, ‘소고놀이’라는 작품으로 출전해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여 심사위원과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최재길 교장은 “현대무용1위, 한국무용1위와 같은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것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용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학부모들의 지지, 최은선 지도교사와 윤금선 원장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