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군에 따르면 조직개편 후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해 각 국, 담당관, 과, 직속기관 등에서도 한마음으로 군정에 매진하고 있다며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주요 현황사업 보고와 함께 부진사업에 대해 분석하고 민선 6기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는 것.
이에 군민들에게 만족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 시책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공직사회를 유능하고 활력 있는 조직으로 변모코자 지난 1일 조직개편, 인사이동을 단행한 바 있으며 민선 6기 61개 공약 중 완료 및 계속이행 32개, 정상추진 28개로 98% 정상추진 중에 있다.
특히 하반기에는 △홍주천년맞이 준비 △홍성읍 인구 증가시책 추진 △홍주성 복원사업 △도시기반시설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행복복지 실현 등을 중점으로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행복을 여는 충남의 중심 홍성’을 만든다는 복안이며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인구정책팀을 신설하고, 8개부서가 참여하는 인구증가 종합대책반을 효율적으로 운영해 인구감소, 지방소멸에 선제적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 선장 동력 및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 현안에 맞는 부서별 핵심전략과제를 발굴해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미래시대를 사전에 준비할 계획으로 2017년은 홍주천년 마중의 해로 다가오는 2018년 홍주천년 대축제가 군민과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온 군민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보호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은 물론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해 군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 됐다.
이같이 역사문화 관광도시 육성을 위해 홍주성 복원과 충청유교문화권사업 양반마을 조성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홍주성 일원을 관광 명소화해 관광객을 유도할 예정으로 홍성만의 차별화된 전통시장을 만들어 역사의 산물인 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유치 활동, 농공(산업)단지 추가 준공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유통·가공 산업을 활성화해 농수축산물 생산자의 기반을 강화, 농가(촌) 경쟁력 제고를 통해 살고 싶은 농어촌 마을을 조성해 도농이 상생하는 명품 홍성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지난 19일자 발표된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면밀히 분석해 국정과제에 부합하는 부서별 추진전략을 수립하는 등 전략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석환 군수는 보고회에서 “군정 업무 추진 시에는 주민의 입장에 서서 모든 민원은 가능한 되는 방향으로 어떻게 하면 처리 할 수 있는지 긍정적인 자세로 군민을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친절히 모시고 봉사하는 섬김 행정을 추진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