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반별 예선대회를 거쳐 선정된 10명의 본선 진출자들은 사전 교육을 통해 발표 자료의 완성도를 높인 후 본선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을 열정적으로 발표하여 학생들의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본선에 출전한 2학년 이소연 양은 “나의 꿈 발표대회를 준비하면서 나의 꿈을 좀 더 구체화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으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나의 꿈을 발표함으로써 꿈을 꼭 이루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어서 참 좋았다”고 했다.

정산고등학교는 학습 집중도가 떨어지는 1학기 기말고사 후 일주일간(7월17일~21일)을 꿈·끼 주간으로 설정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관련된 4차 산업혁명 전문가특강, 영어 골든벨, 수학구조물 만들기 대회, 지역 노인정 봉사활동 그리고 나의 꿈 발표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육과정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