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원활한 대회 추진을 위해 24일 60명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경기장 방역작업에 나선다.
경기 시작 전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제천종합운동장과 제천축구센터, 봉양건강축구캠프장, 세명대학교운동장, 청풍공설운동장 등에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보건소는 방역소독 2개반(소독요원2명, 운전원2명)을 편성했다.
또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관내 숙박업소 154개소 및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활동도 벌인다.
점검 내용은 청결관리 및 종사자 친절교육, 적정 요금 지도 등이다.
제천시와 단양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3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연인원 234명의 자원봉사자가 종합안내와 음료 및 기타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