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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행… 추억과 자연 숨쉬는 영동군 농촌마을로 떠나요"

비단강숲마을, 금강모치마을 등 여름을 즐기는 농촌체험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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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4 16:32
  • 기자명 By. 여정 기자
[충청신문=영동] 여정 기자 = 푸른 강변과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진 영동군의 농촌체험휴양마을들이 최고의 힐링여행지로 부상하며 도시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농촌지역의 활력증진을 위해 주민들이 마을협의체를 구성,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문화 등을 이용해 관광 다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와 음식, 숙박 등의 오감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금강모치마을(학산면 지내리) △비단강숲마을(양산면 수두리) △원촌마을(황간면 원촌리) △시항골마을(학산면 범화리) △황금을 따는 마을(영동읍 임계리) △주곡마을(영동읍 주곡리) △금도끼은도끼마을(심천면 고당리) △옥륵촌마을(매곡면 강진리) 등 총8곳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지정돼 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한 특색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즐거운 추억과 정겨운 시골정서를 경험할 수 있는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체험프로그램으로는 금강모치마을의 짚풀공예, 대나무활쏘기, 떡메치기, 비단강숲마을의 동네문화탐방, 다슬기 잡기, 뗏목타기, 시항골마을의 장수풍뎅이 관찰학습, 블루베리 수확 등이 운영중이다.

황금을 따는 마을은 옹기제작, 주곡마을은 와인 족욕, 원촌마을은 국화차와 두부 만들기, 금도끼은도끼마을은 고택체험, 옥륵촌마을은 산나물 채취 체험 등 마을 특성에 맞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이 농촌체험휴양마을에는 6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올 상반기에는 1만4132여명이 찾아 농촌의 푸근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체험하고 돌아갔다.

이달 초 해당마을에 대해 휴가철 대비 안전 점검과 운영현황을 파악하는 등 방문객 편의와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여러 정보 매체를 활성화해 영동군의 농촌마을이 가진 다양한 매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청 농정과 농정기획팀(043-740-3454)으로 연락하면 마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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