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단국대, 지역민 위한 구호물품 전달 등 온정 나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24 16:03
  • 기자명 By.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단국대학교가 수해를 입은 지역민들을 위한 구호물품 전달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단국대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천안 북면 지역 일대를 찾아 피해가옥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생수, 고추장, 김 등 일백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수재민들을 격려했다.

특히 봉사활동에는 단국대가 이번 하계방학 중 시행한 국토대장정에 참여했던 재학생들이 함께 나서 의미를 더했다. 이승현(녹지조경학과 4년) 씨는 “아직 국토대장정으로 발에 잡혔던 물집이 다 낫지 않았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동참하고픈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복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지역민들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방학 중에도 불구하고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봉사에 나서게 됐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대학 구성원들의 봉사 손길과 구호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