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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어울림마당 골든벨 개최

부여여고 1학년 한예승 학생 제1회 골든벨 주인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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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7.07.24 14:33
  • 기자명 By. 김남현 기자
[충청신문=부여] 김남현 기자=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2일 청소년어울림마당 ‘부여 역사·문화 골든벨 퀴즈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열었다.

이날 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개최한 ‘제1회 부여 역사·문화 골든벨’에는 지역 내 청소년 100명이 참가해 부여를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와 난센스, 상식 등에 관한 문제를 풀며 저마다 숨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눈길을 끌었다.

골든벨 퀴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문제의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참가 학생과 관객의 긴장감이 고조되었으며, 정답이 발표될 때는 순간순간 생존의 환호성과 탈락의 아쉬움을 표현하는 탄식이 흘러나왔다.

이번 제1회 부여 역사·문화 골든벨에서는 부여여고 1학년 한예승 학생이 골든벨의 주인공이 되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평소 부여에 대한 역사·문화는 부소산이나 정림사지 등과 관련된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이번 골든벨을 준비하면서 여러 가지 새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깊이 있게 알게 되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사비백제의 후예 부여인으로 산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좀 더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청소년동아리 공연무대 등을 선보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 등을 제공했고, 모든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겨루는 장기자랑 코너와 패자부활전으로 열정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청소년어울림마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여 상호 배려와 이해를 돕는 건강한 청소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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