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 22일 홍성읍 오관리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이웃주민들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에 진압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현장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2층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이웃 주민들이 함께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에 나서 현장 도착 전에 화재를 진화했다는 것.
또한 소방당국이 조사하 결과 사용 중이던 냉장고에서 과열에 의해 발생한 화재로 추정되며 장시간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화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