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홍성군, 눈길끄는 출산장려시책 추진 중

탄생축하카드, 50일 기념사진 촬영 호응 높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17.07.24 16:4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저출산을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출산장려시책의 일환으로 아기의 탄생을 축하는 ‘축하카드’와 ‘탄생 50일 기념사진 촬영권’을 각 가정에 배달해 주고 있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태어나는 모든 아기에게 탄생을 축하하는 카드와 함께 50일 기념사진 촬영권을 전 가정으로 배달해 소중한 아기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념사진 촬영과, 사진을 예쁜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것으로 아기사진 전문기관인 베베라 스튜디오에서 사진촬영과 액자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고 있으며 대상자에게 촬영권을 발송해 주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특히 최근 한 가정에 출생아가 한명이나 두 명 정도로 출생아가 점점 줄어들면서 각 가정에서는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고자 만삭사진, 50일 사진, 백일사진, 돌 사진 등을 제작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기념사진들이 등장하면서 50일 기념사진에 대한 엄마들의 호응이 높아 이용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이외에도 홍성군은 전국 최초로 산후조리 비용 지원서비스를 확대 실시해 홍성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는 첫아이나 둘째아이,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산후조리비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석환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출산장려정책 추진은 물론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