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이번에 최초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2015년에 우수상 2016년과 2017년에 특별상을 받았다.
이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대책 추진실적 평가결과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특별상 수상에 따른 재정인센티브 8000만원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원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Bee Start-up 커뮤니티 비즈니스 창업지원 사업’은 내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칭출 지원사업 대상으로 우선 선정돼 사업비 전액을 국비 지원받는다.
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관련 기관, 단체 등과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확대해 지역사회특성을 반영한 지속성장 가능한 소득주도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내년에도 ‘Bee Start-up 커뮤니티 비즈니스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커뮤니티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창업공간 지원, 창업 노하우 정보공유 등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